크리스마스 이브에 조명 받으면서 밥 먹고있는 물루가 예뻐서 찍어본 사진.
크리스마스 이브의 고양이 레스토랑. 분위기 좋고~~
24시간 영업하는 우리집 고양이 레스토랑에서 혼자 열심히 식사중인 물루.
한밤중에 밥이 없을때도 집사를 깨우면 바로 식사를 제공.
집사가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폭풍 식사.
물루씨~~~날 좀 봐요~~~~
집사가 카메라 한번 봐달라고 생쑈를 하니, 먹는 도중에 한번 째려봐줌.
쉬엄쉬엄 먹어야지, 앉은 자리에서 가배얍게 스트레칭도 한판 하고...
다시 폭풍 식사 모드로....
꺼억~잘 먹었다. 고양이 레스토랑을 나서는 물루.
사료가 수북하던 그릇이 순식간에 텅텅....
물루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건강관리가 걱정이라, 밥을 잘 먹으면 기분이 좋다.
집사 째려보는 물루 사진 확대....
원래 물루 밥상은 내 방에 놨었는데, 추워진 뒤로는 유일하게 난방을 하는 마루에 밥그릇을 옮겨놨다.
내 방은 열효율이 극악이라 보일러를 안 틀고 시베리아에서 겨울나기 미션을 수행중임.
나는 원래 춥게 지내는데 익숙하고 옷을 껴입으니 괜찮지만, 물루는 안 그래도 구토를 잘 하는 녀석이 추운데서 밥먹다가 토할까봐 옮겨놓은건데, 훈훈한 마루에서 지내더니 요즘은 토한 적이 없어 다행.
물루와 쥐롱이의 식사 예절이 걱정이었지만, 막상 밥상을 같이 놨더니 각자 자기 밥상에서만 밥을 먹는것 같아서 안심이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건 고양이한테도 해당되는 속담이다...실은 똑같은 떡인데...
[2013-12-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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