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트림 라이트터치 멀티펜 사용 후기.
뜬금없이 구입하게된 제트스트림 라이트터치 멀티펜 0.5mm.
라이트터치 멀티펜은 케이스 색상이 단색 볼펜보다 덜 예쁜 편이라 색상 고르기가 힘들었는데, 미스트블루와 스틸블루 중에서 고민하다가 미스트블루로 결정했다.
이름은 블루인데 실물은 회녹색에 더 가깝고, 밝은데서 봐야 좀 파란 느낌이 들까말까한 정도.
위쪽 커버를 열어보면 멀티펜답게 여러가지 색상의 볼펜심과 샤프심 케이스가 꽂혀있다.
볼펜심 교체는 그냥 심을 위쪽으로 당겨서 빼고, 그 자리에 새 리필을 꽂아주면 됨.
하단의 샤프 노크 부분 커버를 열면 지우개가 들어있음.
노크는 다른 샤프에 비하면 살짝 뻑뻑한 느낌이지만, 어차피 나는 볼펜 위주로 쓸거라서 별 상관은 없다.
볼펜 클립 부분을 위로 올리면 샤프가 나오고, 저 상태에서 노크를 누르면 샤프심이 나온다.
원래 멀티펜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단색펜만 쓰려다가 뜬금없이 멀티펜을 구입하게 된 이유.
어디서 제트스트림 리필을 한 뭉치 얻었는데, 절반 이상이 멀티펜 리필이었음.
볼펜을 2주에 한 개씩 소비하는 중이라, 기왕 생긴 리필을 활용하려면 멀티펜 케이스가 필요했다.
라이트터치 단색펜, 멀티펜, 유니펜 두께 비교.
세 가지 볼펜의 두께 차이가 더 잘 보이는 사진.
볼펜심이 여러개 들어간 것에 비하면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고, 두꺼워서 필기감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그립감이 안정적이라 셋 중에 멀티펜이 필체가 제일 안 망가진다.
라이트터치 멀티펜 4가지 컬러와 샤프로 쓴 글씨.
블랙펜 한 가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컬러가 여러개가 되니 또 나름대로 쓰임새가 있다.
제트스트림 컬러 볼펜은 뽑기운이 있다더니, 필기를 해보니까 다른건 다 잘 써지는데 초록색만 뚝뚝 끊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사용 초기라 볼이 뻑뻑해서 그럴 가능성도 있어서, 이건 더 두고 봐야겠다.
0 Comments
댓글 쓰기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