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샤 세계의 메르헨(계몽사 세계의 명작) 3권 안데르센 동화 일러스트 업로드. 


고단샤 세계의 메르헨 3권 북케이스

3권 안데르센 동화 북케이스. 제목은 엄지 공주인데 왜 그림은 백조 왕자인가.....



세계의 메르헨 3권 하드커버 표지

1,2권과 달리 3권 표지는 화사한 레몬색이다.  

색상은 전부 다르지만 하나같이 예쁘고 화려해서 엄청 공들여 만든 티가 난다. 



세계의 메르헨 3권 목차

3권 안데르센 동화 목차. 

엄지 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백조 왕자, 성냥팔이 소녀. 



속 표지 : 두더지에게 팔려가는 엄지 공주

3권 속 표지는 두더지에게 팔려가는 엄지 공주 삽화. 



엄지공주의 친엄마와 엄지공주

엄지 공주가 유괴된 이후로는 친엄마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데, 판본에 따라서 엄지 공주를 구해준 제비가 엄마에게 딸의 소식을 전해줬다거나, 꽃의 나라 여왕이 된 엄지 공주가 엄마를 찾아갔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친 제비를 돌보는 엄지 공주

갈 곳 없는 자기를 거둬준 들쥐 할머니 몰래, 다친 제비를 치료해주는 엄지 공주. 



엄지 공주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꽃의 나라 왕

제비 덕분에 두더지와 강제 결혼할 위기에서 벗어나 꽃의 나라 여왕이 된 엄지 공주. 



날개가 생긴 엄지 공주의 비행

꽃의 나라 왕과 날개가 생긴 엄지 공주의 행복한 비행. 



벌거벗은 임금님

벌거벗은 임금님. 왕은 헨리 8세를 모델로 그린것 같다. 



빈 베틀을 보고 감탄하는 왕

예쁜 옷만 밝히다가 사기꾼들에게 속아 넘어가는 왕. 



속옷만 입은 왕의 시가 행진

허영심의 최후는 공개적 망신. 

왕도 왕이지만 바보 소리 듣는게 겁나서 다 같이 사기극에 휘둘리는데, 솔직한 어린애만 진실을 말한다는게 언제봐도 이 동화의 백미. 



오빠들을 다시 만난 엘리자

백조 왕자. 해가 뜨면 백조로 변하는 저주를 받은 오빠들을 찾아낸 엘리자. 



엘리자가 탄 그물을 물고 날아가는 백조들

자신들의 거주지로 데려가기위해 그물을 만들어 엘리자를 태우고가는 백조들. 



바위섬에서 엘리자를 지키는 왕자들

해가 지면서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자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에 내려앉아 여동생을 지키는 백조 왕자들. 

어릴때 친척집에서 봤던 계몽사 세계의 명작에서 이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오빠들의 저주를 풀 계시를 받는 엘리자

요정에게서 오빠들에게 걸린 저주를 풀 방법에 대한 계시를 받는 엘리자. 



마녀로 의심받는 엘리자 왕비

저주를 풀기 위해 묵언수행을 하며 쐐기풀로 옷을 만들던 엘리자는 왕의 눈에 띄어 궁전으로 들어와 왕비가 되지만, 고위 성직자에게 마녀로 의심받게됨. 



엘리자에게 쐐기풀을 가져다준 왕

오빠들 걱정에 우울해하는 엘리자에게 옷을 만들 쐐기풀을 구해다주는 왕. 



쐐기풀을 구하러 무덤으로 간 엘리자

옷을 만들 쐐기풀이 부족해지자 엘리자는 쐐기풀을 구하러 한밤중에 무덤을 찾아가고, 고위 성직자와 함께 이 모습을 지켜본 왕은 엘리자가 마녀라고 생각하고 감옥에 감금시킨다. 



쐐기풀 옷 11벌을 다 만든 엘리자

화형을 앞두고도 감옥에서 쐐기풀 옷 11벌을 모두 완성한 엘리자. 

백조 왕자를 읽을 때 쐐기풀 옷이란게 뭔지 감이 안 잡혔는데, 고단샤 일러스트가 표현을 참 잘 한것 같다. 



백조들에게 쐐기풀 옷을 던져주는 엘리자

화형장에 날아온 백조들에게 쐐기풀 옷을 던져주면서 오빠들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 엘리자. 

항상 친척집에서 급하게 보다보니 세계의 명작 15권 중에 취향에 맞는 일러스트만 주로 찾아봤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백조 왕자였다. 



성냥팔이 소녀

성냥팔이 소녀. 이 얘기는 실상을 알고보면 동화가 아니라 산업화 초기 시대 아동 착취 고발물에 가깝다. 



성냥불에서 난로 환상을 보는 소녀

추위때문에 켠 성냥불 속에서 환상을 보기 시작하는 소녀. 



풍성한 크리스마스 음식의 환상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진 크리스마스 식탁의 환상.  



크리스마스 트리의 환상을 보는 소녀

환상 속에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는 소녀. 



할머니와 함께 천국으로 가는 성냥팔이 소녀

마지막 성냥불에서 나타난 할머니와 함께 천국으로 떠나는 성냥팔이 소녀. 


어릴 때도 이게 무슨 동화인가 싶었는데, 성냥팔이 소녀에는 아주 참담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산업화 초기 성냥 공장에서 일하던 아이들이 백린때문에 얼굴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성냥 한 바구니만 받고 해고되고, 그 아이들은 대부분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동화에서는 백린때문에 뼈가 녹아내린 흉한 얼굴때문에 사람들이 성냥을 사주지 않는것이고, 소녀가 마지막에 본 환상들은 급성 백린 중독때문에 나타난 환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데르센이 굳이 이런 끔찍한 이야기를 동화로 각색해서 남긴 이유는, 후대 사람들이 그 시대에 어린이들이 착취당하던 실상을 알아주길 바랬기 때문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