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키우는건지 가끔 헷갈릴 때가 있다. 


숨숨집 속에 앉아있는 물루

포근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자기집 안에서 눈을 호동그랗게 뜨고 앉아있는 물루 발견. 



눈을 호동그랗게 뜬 물루

도대체 왜 그렇게 눈에 힘을 주고 있는건데...



물루

가뜩이나 눈도 큰 놈이 그러고 있으니 부담스럽다, 야....



물루

그런데 이러고 있는걸 보니 연상되는 동물이 있음. 



부엉이, 올빼미

각자 소속이 조류와 포유류인데 뭐 이렇게 비슷한가....



쥐롱이

자매품 초록눈 얼룩 부엉이. 



토끼같은 물루

가끔은 토끼의 친척으로 보일때도 있다. 

역시 고양이는 신기한 동물이야. 


[2017-03-25 작성]